(사진=알스컴퍼니)
9일 오전 경기도 파주 한 세트장에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굿바이 마눌' 촬영 일정이 있었지만 류시원은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금세 현장을 떠났다.
오는 17일 예정된 ‘EXR Team 106 2012 레이스 출정식’도 취소했다. 대외적으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취소한다고 했지만 속은 파경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파경소식이 전해지자 보도자료를 통해 “류시원은 이혼에 관해 부인과 합의한 바 없다. 끝까지 대화로 가정을 지키고자하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성숙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다면 이혼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