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유스(Youth)고객 전용 요구불예금인 'KB Star*t통장'이 300만좌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학생 또는 사회초년생 등 만 18세 이상 만 35세 이하 유스고객을 가입대상으로 한다.
'KB Star*t통장'은 학자금 대출 등 자동이체 또는 휴대폰 요금 등 각종 공과금 자동납부, KB국민카드 이용실적 등이 있는 경우 100만원 이하 소액에 대해 연4.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전자금융·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부모님 등 지인이 국민은행 창구에서 이 통장으로 송금할 경우 수수료가 면제되는 네트워크 서비스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외환통화 매매 시 환율 우대도 제공한다.
한편, 국민은행은 고객군별로 어린이·청소년의 금융니즈를 반영한 'KB 주니어Star통장', 樂Star 대학생 전용 'KB樂Star통장', 급여이체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우대종합통장', 연금수급고객을 위한 'KB연금우대통장'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