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공정경쟁연합회와 공동으로 7, 8일 이틀간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제1회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는 삼성,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두산, SK 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중소·중견 149개 기업의 임직원 2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 자리에서 CP 확산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 등 유인체계 개선 방안과 기업의 CP제도 도입 지원 방침을 설명한다.
또 앞으로 연 1회 정기적으로 포럼을 열어 기업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