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용품 전문회사 씨에이팜은 지난 20일 대한사회복지회 미혼모 모자시설인 열린집에 임산부용 튼살제품인 프라젠트라와 아기를 위한 프라젠트라 베이비제품 등 1445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희준 씨에이팜 대표이사와 장상천 대한사회복지회장, 황민숙 열린집 원장 및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씨에이팜은 그동안 대한사회복지회 뿐만 아니라 한국 JTS를 통해 북한어린이 돕기 돼지저금통을 전달했고 소년소녀 가장돕기와 다문화가정돕기 등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상천 회장은 "이런 작은 실천이 모여 미혼모와 아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이라 생각하며 이런 소소한 일들이 모여 사회의 어두운 곳에 희망을 불어넣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희준 대표 또한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희망의 빛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기부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희준 대표는 한국출산 보육 장려 협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출산장려의 일환으로 자사 제품인 프라젠트라와 아토 프라젠트라를 1자녀 이상 임신출산시 30%, 2자녀이상은 50%, 3자녀 이상은 무료로 주고 있다.
씨에이팜은 지난해 기술혁신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기업혁신 부문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기업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아 그동안 기술개발과 기업혁신을 통한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많은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