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이 '굿모닝 아메리카' 방송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제니퍼 애니스톤이 남자친구인 저스틴 서룩스와의 로맨스를 공개했다.
애니스톤은 지난 9개월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침묵해오다 새 영화 ‘원더리스트’ 개봉을 앞두고 가진 굿모닝아메리카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이야기를 꺼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니스톤은 “서룩스는 얼음처럼 차가운 사람”이라며 “나는 그를 녹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진행자인 라라 스펜서가 서룩스에 대해 호평하자 애니스톤은 “그는 귀여운 매력이 넘치며 영화에서는 매우 멋진 배우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애니스톤은 서룩스와 함께 출연한 영화에 대해서도 전했다.
애니스톤은 “서룩스와는 오랜 기간 알고 지내왔다”며 “영화 촬영 때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은 루머”라고 전했다.
한편 원더리스트는 데이비드 웨인 감독의 새 영화이며 애니스톤은 뉴욕에서 생활하다 히피족 생활을 하며 자아를 찾는 여성을 연기했다. 서룩스는 히피남성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