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한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시에스타키 해안에서 카약 낚시꾼 로리 오코너가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던 도중 물에 빠져 헤엄을 치고 있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즉시 구조했다.
강아지의 이름은 바니로 주인이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죽자 충격에 빠져 바다로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니는 오코너의 보살핌으로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사람보다 낫구나" "정말 감동적이다. 그래도 저 강아지 앞으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주인이 얼마나 잘해줬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