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이동관 전 청와대 특보, 6일 ‘MB아바타’로 불린다는 지적에)
“MB정부 실정의 주범 중 주범이 무슨 염치로... 내 참 흥부가 기가 막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7일 이 전 특보가 총선 출마를 위해 입당한 데 대해)
“뽑으려 하면 모두 잡초고, 예쁘다고 보면 모두 꽃이다. 그래도 박근혜 위원장님만한 꽃이 있겠느냐.” (주성영 새누리당 의원, 7일 새 당명에 찬성하며)
“정치 X나게 해봐야 부모 잘 만난 박그네 못조차가..ㅋㅋ..” (강용석 무소속 의원, 5일 트위터에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가 공천 탈락할 것 같다며)
“절반쯤 용퇴.” (권영세 새누리당 사무총장, 8일 홍 전 대표의 ‘공천 불신청’ 발표에)
“민주당이 이대 동문회냐?” (정청래 전 민주통합당 의원, 8일 당의 ‘여성 공천 15% 할당제’에 반발, 당내 이화여대 동문 명단을 공개하며)
“정월 대보름달 뜨면 동네 개도 짖는다는데...”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6일 공심위 구성도 못하는 등 총선 준비가 미흡한 심대평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정치에 참여하고 안하고가 본질이 아니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 6일 정치행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MBC 다니고 있었으면 당연히 파업했을 것.” (신경민 민주당 대변인, 7일 MBC노조의 파업에 대해)
“대한민국은 자유가 넘쳐서 자기집 강아지보다 대통령 욕을 더 심하게 한다.” (김문수 경기지사, 9일 국민통합연대 출범식 축사에서)
“노코멘트.” (한종태 국회 대변인, 9일 박희태 국회의장의 사퇴가 돈봉투 살포 혐의 인정이냐고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