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인 이슈가 된 '비키니 시위'가 '끝장 토론'의 논쟁 주제로 등장한다.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8일 밤 12시 이른바 '비키니 시위'와 관련해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패널들의 발언에 대한 찬반 논란을 방송한다.
'나꼼수' 측의 비키니 시위 지지 발언은 여성의 몸을 성적 대상으로 깎아내린 마초주의라는 비난이 이는 가운데, 반대로 그런 발언은 'B급 문화'의 표현으로 이를 문제삼는 것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침해라는 의견도 있다.
제작진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나꼼수' 멤버들의 발언에 대한 찬반 논란을 다룬다.
서화숙 한국일보 선임기자, 김남훈 칼럼니스트, 이택광 문화평론가, 황진미 영화평론가가 토론자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