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헥서스
헥서스 등 IT 전문 매체들은 7일 휴대전화 상단에 삼성전자 로고가 적힌 특이한 형태의 스마트폰 사진을 공개하며 '갤럭시S3'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스마트폰은 가운데 부분이 휘어져 있는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조만간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는데 누리꾼들은 이 스마트폰이 갤럭시S3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한 홍익대학교 학생이 제안한 구부러지는 스마트폰, 플렉시블 스마트폰을 '갤럭시 스킨'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했다. 또한 갤럭시S3가 오는 6월쯤 공개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도 이번 사진에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는 갤럭시S3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