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2011년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기능개선사업’으로 보완한 사항을 시범운영 후 전국 16개 광역시·도 KLIS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개선내용은 △지적측량기준점성과등본 인터넷 발급시 검색기능 강화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발급시 지역·지구 지정일자 병행표기 △공인중개사 자격증 인터넷 재교부 처리절차 간소화 등이다.
국토부는 이번 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KLIS 온라인 민원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하고 국민의 불편해소와 함께 행정업무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의 편의를 위해 KLIS의 민원서비스에 제기되는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 훨씬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