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가구가 전 임직원 금연 성공을 위해 나섰다.
보루네오가구는 지난 18일 본사 아카데미실에서 4년 전부터 이어온 '담배연기 없는 회사 만들기' 캠페인을 올해도 선언하면서 전 임직원의 금연 서약식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 금연 프로젝트는 정성균 사장의 확고한 의지로 진행되고 있다. 정 사장은 전 임직원 대상으로 흡연자를 파악해 금연서약서를 제출 받고, 국립암센터와 연계해서 사내외 개인별 특성에 맞는 금연 클리닉을 설치, 운영토록 하는 등 직원들의 금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금연 목표 달성여부를 인사고과에 반영하고 비흡연자 우선 채용, 외부 방문객 흡연도구 소지금지 등을 통해 회사 내부에서의 금연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권고키로 했다.
아울러 보루네오가구 자사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bif1966)를 통해 '대국민 금연캠페인'도 진행한다.
친환경 금연 캠페인을 주제로 한 이 블로그에는 금연 관련 상식과 정보, 실제 금연 시에 느낄 수 있는 증상이나 간접흡연 관련 대처 방안 등 보다 흡연자의 입장에 선 금연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현재 흡연 중이거나, 금연을 결심한 일반인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된다.
금연 트위터(http://twitter.com/#!/bif_nosmoking)도 운영 중이다. 팔로잉을 하면 누구나 수시로 금연 전문 상담사에게 궁금한 점을 상담 받을 수 있고 ‘고객과 함께하는 금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연캠페인을 사내 문화로만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범국민적인 환경운동으로 실천될 수 있게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정 사장은“환경가구 업체 이미지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과 환경을 이끌어가는 업체로서 올해부터 담배연기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으로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