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쳐)
박명수 뒤끝 작렬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개그맨 박명수가 '2011 KBS 연예대상'에서 자신과 '해피투게더'팀이 수상하지 못한 데 대한 씁쓸함과 뒤끝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출연한 배우 엄태웅에게 '명수의 저주'를 내렸다.
'최고 엔터테이너상'의 전년도 수상자인 박명수는 엄태웅에게 "그거 받으면 잘 안 풀리는데"라며 저주를 내린 것.
박명수 뒤끝 작렬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형님 진짜 저주하는 것 같았어", "그러고보니 박명수가 상 받은 게 별로 없네", "질투의 화신, 악마의 아들이야 역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