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미국 증시
*유럽발 호재와 자국의 경제지표 악재로 투심 엇갈리며 혼조양상 보이다 소폭 상승마감.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한 주 전보다 2만4000건 증가한 39만9000건 기록. 12월 소매액판매지수 컨센서스 하회하며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 증폭.
◇전날 해외 증시
<유럽>
*호악재의 혼재로 혼조양상을 보이며 소폭 하락.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국채발행에 성공. 금리 역시 큰 폭 하락하며 유로존 채무위기가 한 고비를 넘김.
*미국의 소매매출이 컨센서스를 화회.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큰 폭 상승하며 유럽 호재보다는 미국발 악재에 영향을 받아 하락마감.
<아시아>
*日 증시 하락 마감. 독일의 마이너스 성장에 대한 우려와 엔화 강세 여파로 인한 수출주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며 노무라 홀딩스와 미즈호파이낸셜 그룹이 각각 3.47%, 1.82% 하락.
*中 증시 보합 마감. 기업분기 실적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지만 정부의 인플레이션 완화 소식이 호재로 작용. 강회자동차와 상하이자동차가 각각 1.96%, 1.26% 상승.
◇조간 주요 뉴스
*케이블증권방송 강사가 작전 연루..금융당국, 증권사 연루 여부도 조사.
*금감원, 증권사 테마주 부당영업 일제 점검…현재 선별 작업 진행 중
*올해 첫 옵션만기 예상밖 PR매수…지수사승 제한 부담있지만 대규모 물량 쏟아질 가능성은 희박.
*지경부,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4% 증가…선진국의 투자 33.6% 늘어난 반면 신흥국 31.6% 감소.
*정치→신약→태양광…돌고도는 테마주
◇오늘의 이슈
*한나라 정강 ‘보수’ 표현 유지. 재창당 요구에도 선을 그음.
*檢, 박휘태 캠프 돈배달 명단 확보. 검찰이 입수한 문건은 구체적인 돈 봉투 배포 대상을 특정한 명단으로 해당 명단에는 2008년 전대 당시 박희태 국회의장과 당권을 두고 경쟁한 정몽준 의원과 친분이 있거나, 친박근혜 성향으로 분류된 인물들 이름엔 엑스표시가 있거나 공란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26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2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업, 설 상여금 평균 131만원 지급·3.9일 휴무
*유류할증료 담합 항공사, 과징금 부과는 정당
*韓·日 6자회담 대표 면담…北문제 등 논의
*與 비대위도 반대…KTX 민영화 사면초가.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가 추진하는 KTX민영화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공식 선언. 철도운영 시장을 민간참여 경쟁체제로 재편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제동.
*케이블 비대위 “16일 지상파 SDㆍHD 모두 중단”.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이 오는 16일부터 지상파 방송의 표준화질(SD)과 고화질(HD) 신호 송출을 전면 중단. 지상파 방송과의 재송신 대가산정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16일 오후부터 지상파 SDㆍHD 모두 중단할 계획.
◇오늘 시장 주요 변수
*금통위 오늘 기준금리 결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를 열고 새해 첫 기준금리를 결정. 동결 우세 예상.
*오늘 주요 기업 실적발표: 한국타이어, Fnguide Consensus 매출액 1764.0, 영업이익 151.0, 순익 119.5 (단위:십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