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는 4일 2011년 상장업무 우수 주관회사로 한국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2009.10월~2011.9월) 유가증권시장(43사) 및 코스닥시장(108사)에서 상장(IPO) 주관 실적이 5사 이상인 증권회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상장 후 공모가격 대비 주가변동률, 상장 전후 당기순이익 증감상황 등 투자자보호 측면과 상장주선 실적 및 심사승인률 등 시장기여 측면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거래소는 ‘10년 하반기에 처음으로 우수주관회사 평가를 실시해 첫 해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3사를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