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윤영미 아나운서의 전업주부 남편 황능준 씨가 공개됐다. 이날 윤영미 아나운서는 "내 남편은 현재 전업주부이자 신학대학원에 다니고 있다"고 남편에 대해 소개했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남편이 내 카드를 쓴다. 용돈도 타 쓰고 있다. 하지만 신학대학원을 반대했었기 때문에 학비는 대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남편 황능준 씨는 "사실 아내에게 정기적으로 수입을 가져다 준 적이 없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윤영미, 대인배일세" "공부 열심히 하셔야 할 듯"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