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원더스, 첫 독립야구단 행보 스타트 "새로운 야구의 미래 연다"

입력 2011-12-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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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내 최초의 독립 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지난 12일 창단식을 개최했다.

'야신' 김성근(69)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은 고양 원더스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허민 구단주, 최성 고양시장,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 허구연 KBO 야구발전실행위원장, 김인식 전 한화 감독 등 야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양 원더스는 김성근 감독 체제의 수석코치로 김광수 전 두산 감독대행을 영입했으며, 코치진도 박상열(전 SK 2군 투수코치), 신경식(전 두산 1군 타격코치), 코우노(전 소프트뱅크 종합코치), 곽채진(전 신일고 코치), 조청희(전 한화 트레이닝코치) 등 구성을 마쳤다.

특히 선수진도 드래프트 미지명 선수를 비롯해 임의탈퇴, 방출선수 등 40여명으로 구성,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양 원더스는 내년 시즌 퓨처스리그와 기타 경기 등을 포함해 48경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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