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젊은이들이 휴대폰을 손에 쥐고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문제는 이 때문에 허리디스크, 편두통 등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락, 지압, 마사지숍 등을 찾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병원을 찾아 수술을 할 수도 없는 노릇. 수술을 하지 않고 간단한 요법만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조체법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조체법은 보통 골격에 테크닉을 구사하는 일반적인 카이로프랙틱이 아닌 골격을 유지하고 있는 깊은 근육, 즉 주동근의 손상으로 말미암아 변형된 골격의 주동근을 회복시킴으로 골격과 관절이 정상적인 위치로 되돌아가게 하는 원인을 치료하는 요법이다.
이를 응용하면 얼굴 비대칭, 얼굴축소, 상체 비만, 하체 비만, 오리 엉덩이, 팔자 주름, 목주름, 등이 없어지는 미용상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평소 맨손체조를 자주 해주는 것도 디스크 예방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체형교정센터(02-516-2656) 박웅서 원장은 “바르지 않은 척추는 ‘만병의원인’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시간 나 는대로 매일 조금씩 이라도 맨손체조를 해주면 근육이상으로 인한 질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