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장업체들이 지준율이 인하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8분 현재 중국식품포장은 전일보다 145원(6.02%) 오른 2555원을 기록중이며 차이나그레이크, 차이나킹, 중국원양자원은 4% 이상 오름세다.
중국 인민은행은 다음 달 5일부터 은행 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 중국이 지준율을 내린 것은 지난 2008년 12월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증시전문가들은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는 긴축완화를 위한 신호탄이라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의 허재환 연구원은 1일 "중국의 통화 정책 완화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단행됐는데, 중국 지준율이 낮아지면 중국은행의 대출 여력이 개선되며 기업 자금난이 해소되고 증시 반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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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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