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5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중소형 게임주 중 최선호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제시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에 미르의전설3(중국 상용서비스), 천룡기 등 신규 게임 관련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비율(PER)도 16.3배로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이에 "내년 위메이드의 매출액은 올해보다 48.8% 늘어난 1757억원, 영업이익은 190.4% 증가한 5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 주당순이익은 올해보다 75.6% 늘어난 4773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