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개최한 ‘생활 속의 국토해양 홍보공모전’(우리땅·하늘·바다 통통통) 결과, 5개 부분에 응모한 1400편의 작품 중 7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분야 최우수상은 충남 부여군의 백제보 석양 장면을 촬영한 ‘백제보 석양에 물들다’(최새날)가 선정됐다. 손수제작물(UCC) 분야 최우수상은 보금자리주택 성과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표현한 '내집마련' 문제없어요’(백종호), 인쇄광고 분야 최우수상은 ‘푸른정신’(김다은 외 3인)이, 어린이 만화·그림분야 최우수상은 ‘물 마시는 자동차’(이수영)가 선정됐다.
국토부는 수상작을 KTX 용산역, 과천청사 등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사진부문 최우수 작품인 ‘백제보 석양에 물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