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테크는 KT전용 스마트폰 테이크 시리즈 전기종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기종은 지난 해 11월 출시한 ‘테이크’부터 ’테이크 2’, ‘테이크 야누스’ 및 최근 출시한 ‘테이크 타키’까지 총 4종이며, 이번 업그레이드는 해당 모델 모두 적용된다.
우선‘테이크 2(KM-S120)’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에서 2.3(진저브레드)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간편한 애플리케이션 관리, 향상된 배터리 관리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1.5GHz 듀얼코어 스마트폰 ‘테이크 야누스(KM-S200)’는 진저브레드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최신 소프트웨어 버전을 적용하면서 배터리 성능 개선, 애플리케이션 실행 속도 향상 등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처리속도가 빨라졌다.
최근 출시한 ‘테이크 타키(KM-S220)’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배터리 성능 개선이 개선되었으며, KT테크의 첫 스마트폰‘테이크(KM-S100)’는 추후 진행될 진저브레드OS 업그레이드에 앞서 잠금 해제 화면 변경, 올레 와이파이 최적화 등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업그레이드 방법은 kt테크 홈페이지(www.kttech.co.kr)에서 모델별로 업그레이드 매니저 프로그램, 와이파이 업그레이드(테이크, 테이크 타키 대상)를 받거나,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김기철 kt테크 사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테이크 스마트폰의 더욱 빨라진 속도와 향상된 성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스마트폰 대중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테이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테크는 연말까지 업그레이드를 한 고객들 중 선착순 3만 명에게 비타500, 스타벅스 커피, 파리바게트 상품권, 올레뮤직 다운로드권, CGV 영화 예매권 중 1가지 경품을 제공하고, 응모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최신 DSLR 카메라를 증정하는 ‘Upgrade TAKE’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