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저스틴 서룩스
글로벌 패션 월간지 ‘글래머’가 주관하는 ‘올해의 여성 시상식’에 참석한 제니퍼 애니스톤이 사랑을 고백해 화제다.
애니스톤은 시상식 후 최근 남자친구로 알려진 미국 영화배우 저스틴 서룩스와 뉴욕 현대미술관으로 향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커플은 손을 꼭 잡고 미술관이 자랑하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사진이 포착됐다.
애니스톤은 이날 시상식에 올라 “사랑에 빠졌다”며 고백했다.
애니스톤은 최근 서룩스와 함께 뉴욕에 9백만달러짜리 집을 장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스톤이 손가락에 금 반지를 낀 사진이 퍼지면서 커플이 최근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올해의 여성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소감을 밝혔다.
애니스톤은 이날 시상식에서 가슴이 깊게 파이고 다리를 훤히 드러내는 검정색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었고 신발은 셀린느을 선택했다.
서룩스는 이날 검은 양복을 맵시 있게 차려 입었다.
애니스톤의 측근은 “언론이 두 사람에 대해 부풀리며 소란을 피우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