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재난대피와 소방안전훈련 등이 포함된 ‘세이프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 충북 각리초등학교 등이 교육부문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지진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도원 등이 공공부문에서 사례를 소개했다.
생활안전부문에서는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통학버스에 천사의 날개 설치를 지원한 사례를,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스쿨존 안전지도를 제작해 기증한 사례 등을 공유했다.
안전관리헌장 선포 7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안전문화에 공을 세운 시민과 공무원 15명이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