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용산 전시장이 확장 이전한다.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 한독 모터스는 서울 청파동에 있던 용산 전시장을 용산구 원효로 2가로 확장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확장 이전한 BMW 용산 전시장은 총면적 1256㎡(약 380평), 대지면적 436㎡(약 131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준공됐다.
BMW 용산 전시장은 차량 전시 공간과 고객 서비스가 가능한 라운지 등을 갖춰 고객 서비스에 보다 적극적으로 응대할 수 있게 됐으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자동차 관련 상담부터 시승 서비스 신청까지 보다 편안하게 차량 관련 정보를 받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장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모던한 실내장식을 갖춰 깔끔한 이미지를 주며, VIP라운지를 비롯, M 스포츠카 특별 전시공간을 갖췄다. 특히, 1층과 2층은 3, 5, 7시리즈 등 세단 전용 라운지로, 3층은 X패밀리 전용 라운지로 구성해 각각 차량 특징에 맞춰 전시 공간도 차별화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시장에 대한 고객 요구에 적극 응대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확장 이전했다”면서, “앞으로도 완벽한 고객 서비스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