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LA취항 20주년을 기념해 28일 '한국전쟁 미국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사진 중앙)이 아시아나타운을 방문한 미 해병대 참전용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LA취항 20주년을 기념해 ‘제61주년 9·28 서울수복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미국 예비역 군인 9명에 대한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 해병대 1사단 출신의 참전 용사들에게 무료 항공권을 지원했다.
이날 참전용사들은 아시아나타운을 견학하면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한국 국방부 주관의 9·28 서울수복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해병대 사령부, 인천 월미도 공원, 거제포로수용소, 흥남철수기념공원 등에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