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골프 대중화 트렌드에 맞춰 비씨카드 및 MBC플러스골프와 올레클럽(olleh club) 골프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레클럽 회원은 올레클럽 골프사이트에서 비씨골프라운지의 등급별(골드·블루·챔피언) 연회비(2만5000원~20만원)를 정상가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받아 다양한 골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연말까지 가입하는 회원에게 올레클럽 ‘별’ 포인트 차감 없이 서비스 이용을 제공하고 내년부터 차감규모는 12월경 공지할 예정이다.
비씨골프라운지는 전국 170여개 골프장 부킹, 파3골프장 주중 무료이용, 드라이빙 레인지 무료이용, 프리미엄 골프 레슨 동영상 무료시청 및 VIP부킹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골프서비스다.
KT 통합고객전략본부장 양현미 전무는 “올해 초부터 고객들의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 증대에 발맞춰 승마, 요트, 여행 등 다양한 레저서비스를 올레클럽에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향상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레클럽(olleh club)’은 통합고객관리프로그램(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에 기반한 ‘관계지수’라는 산정 기준을 마련, 적립되는 포인트인 ‘별’을 이용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무선 통합 멤버쉽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