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오렌지 라라 미니홈피
고세원(33)과 오렌지라라(27, 신라라)는 오는 9월 24일 서울 강남 르네상스호텔에서 4년 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뮤지컬 ‘러브 인 카푸치노’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고세원은 KBS 슈퍼탤런트 출신으로 뮤지컬 ‘록키호러쇼’, ‘오 당신이 잠든 사이’와 tvN ‘막돼먹은 영애씨’, KBS 2TV ‘수상한 삼형제’, ‘신데렐라 언니’ 등에 출연했다.
오렌지 라는 2000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으로 2007년 1집 앨범 ‘프라이빗’을 발표했다. 앨범 기획, 제작은 물론 영어와 일어에도 능통한 엄친딸로 유명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축하해요",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