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2분기 실적 호조 예상과 해외 모멘텀 가시화 전망에 강세다.
CJ오쇼핑은 1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9000원(3.24%) 상승한 28만4400원에 거래중이다.
조기영 이트레이드증권 책임 연구원은 “한국회계기준(K-GAAP) 기준 2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4.7%, 14.9% 증가한 5909억원과 346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영입이익 345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방CJ의 제2채널 및 전국 사업권 획득으로 상해에서 250만 가시청 인구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중국발 해외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방 CJ의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향후 3년간 각각 37.3%, 41.5% 증가할 전망이다.
이어 조 연구원은 ‘천천 CJ’ 및 인도 ‘스타CJ’ 등도 내년 이익 회수기에 진입하고 7월 24시간 방송을 시작한 베트남 사업도 성장세를 기대해 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