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727억원에 달하는 장성댐 둑높이기 사업을 턴키로 수주했다.
한양은 지난 11일 실시한 장성댐 둑높이기 사업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설계심의에서 한양 컨소시엄이 88.27점을 받아 80.02점에 그친 대림산업 컨소시엄을 제치고 공사를 따냈다고 밝혔다.
한양 이번 장성댐 둑높이기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저수지 보강으로 홍수조절 등 재해예방을 비롯해 수변 개발을 통해 생태계 개선과 친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사는 2012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