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양산생산본부 양창수 전무(왼쪽)과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동부지도원 이덕재 원장(오른쪽)
넥센타이어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4회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 행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 △안전보건세미나와 우수사례 발표회 △산업안전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개최됐다.
넥센타이어는 안전보건우수사례 발표대회 가운데 '직업건강 활동부문'에서 우수상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직업병으로 인한 산업재해 감소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뇌심혈관질환예방을 위해 산업의학과 전문의를 통한 건강관리, 금연펀드, 비만클리닉 운영 등을 실시해 왔다. 이와 함께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설비개선, 사내 물리치료실 운영, 요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유해요소 제거와 함께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로 무재해·무질병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