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한 프리미엄 와인 ‘테스코 파이니스트 와인’ 14종을 26일 론칭한다.
‘테스코 파이니스트 와인’은 잰시스 로빈슨과 같이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자격을 보유한 세계적 와인 평론가와 전문가들이 전세계 와인 산지를 직접 방문해 생산자와 함께 품종 및 블랜딩 방식을 엄선해 개발한 프리미엄 와인이다.
‘테스코 파이니스트 와인’은 프랑스 샤블리·샤토네프 뒤파프, 이태리 가비, 스페인 리호아, 뉴질랜드 말보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산지의 기후, 토질 등 와인의 떼루아(특성 or 독특한 향미)를 고스란히 담아 낸 것이 특징이다.
또 동급 와인과 비교해 최고 절반까지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는데, 이는 산지 직소싱을 통한 중간 유통 과정 축소, 세계 14개 테스코 그룹의 공동 소싱을 통한 바잉 파워 등을 통해 생산 원가를 낮췄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오미경 와인바이어는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계 유명 산지의 프리미엄 와인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마련했다“며 “이번 런칭을 기점으로 단계적으로 프리미엄 와인 구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