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
우선 적용되는 모델은 갤럭시S 등 국내 출시된 갤럭시 모델이며 오는 17일부터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실시된다.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진저브레드는 기존 버전인 프로요(안드로이드 2.2)에 대비 게임 등 일부 애플리케이션(앱) 실행속도와 편집기능이 향상됐으며, 배터리와 앱 관리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는 갤럭시S/K/U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다른 모델들로(갤럭시A, 갤럭시탭 등) 업그레이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삼성 디지털 기기 관리용 PC 소프트웨어인 키스(Kies)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하거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하편, 6월까지 삼성 키스를 통해 직접 업그레이드 하는 고객에게는 경품행사 이벤트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스마트 TV, 센스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S, 갤럭시탭 등 한층 성능이 개선된 갤럭시 제품들을 하반기에도 꾸준히 판매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갤럭시 시리즈 사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