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6일 화성시 팔탄초등학교 대방분교를 시작으로 5월한달 동안 전국 50여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 모형완구 조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일 교육을 진행하는 '현대차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1일 자동차 학교' 행사를 실시한다. 교육을 마친 후 현대차 임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주요 사업장 인근의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지역 분교 등을 방문해 약 2000여명의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는 지난 6일 팔탄초등학교 대방분교에서 진행된 첫 행사에서 자동차 제작 과정, 교통안전 상식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애니메이션 형태의 맞춤형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방문한 초등학교에 월드컵 공식 후원사 현대차 로고가 새겨진 월드컵 축구공과 장난감 완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팔탄초등학교 대방분교 6학년 이소연 학생(13세)은 “재미있는 자료를 통해 자동차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처음으로 알게 됐고, 평소에 몰랐던 교통안전 상식들도 새롭게 알 수 있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함과 동시에,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