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다케다제약
한국다케다제약이 자사의 공식적인 출범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한 ‘한국다케다제약 창립기념식’을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1781년에 설립돼 공정, 정직, 불굴을 기본 가치로 삼아, 성실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해온 일본 제1위의 제약회사인 다케다제약의 국내 법인인 한국다케다제약은 그동안 본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력 충원 등을 진행했다. 또 지난달 중순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코스모대치 타워로 본사를 이전하는 등의 준비를 마치고 이번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게 됐다.
창립기념식에는 일본다케다제약 본사에서 야마오카 마코토 부회장 등 핵심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등 국내보건 의료업계를 대표하는 귀빈들도 다수 참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춘엽<사진> 한국다케다제약 사장은 “한국다케다제약이 오늘 뜻 깊은 창립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랜 역사 속에서 쌓아 올린 다케다의 철학 및 경험을 토대로 고객에게 항상 귀 기울이고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