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가 1일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공정경쟁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과 주관하는 ‘제 10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 자율조성 풍토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는 정기적인 공정거래 교육뿐 아니라, 캠페인, 자체 모니터링, 구체적 행동 지침을 담은 소책자 배포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회사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홈페이지와 사내인트라넷을 통해 대내외로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강조해왔다.
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업무개선 및 불공정거래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점도 주목할만하다.
협력사의 대금결제 조건을 개선하고 100% 현금결제로 확대 전환했으며, 공동상품개발 확대 및 브랜드 공동 표기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누구든지 공정법 위반을 신고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보다 투명한 경영에 힘써오고 있다.
구형모 윤리환경팀 팀장은 “갤러리아 전 임직원은 앞으로도 공정거래법 자율준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업무개선 노력을 통해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