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 친위부대가 19일 반군 거점도시인 벵가지 외곽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투기 한대가 벵가지 남부에서 격추당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AP통신 등은 벵가지 주재 자사 특파원이 이 지역을 비행하던 전투기가 갑자기 우측 후미 부분부터 화염에 휩싸인 뒤 남부 주거지역에 추락, 폭발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고 전했다.
한편, 알-자지라는 벵가지 중심부가 포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 친위부대가 19일 반군 거점도시인 벵가지 외곽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투기 한대가 벵가지 남부에서 격추당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AP통신 등은 벵가지 주재 자사 특파원이 이 지역을 비행하던 전투기가 갑자기 우측 후미 부분부터 화염에 휩싸인 뒤 남부 주거지역에 추락, 폭발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고 전했다.
한편, 알-자지라는 벵가지 중심부가 포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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