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근로자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구체적 체결안은 △산업단지 문화예술 사업 기획·시행 및 홍보 △산업단지 내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의 문화·여가 활동이 증진돼 중소기업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청년층 고용창출과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박봉규 이사장은 “향후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협력으로 산업단지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3터(일터,배움터,즐김터)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창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