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 유이'로 이름을 알린 신인 가수 한그루가 과거 봉사활동 하던 사진들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선행사진은 CAMP-J 활동 중 여배우 유선과 함께 '명륜보육원'에서, 그리고 '홀트복지타운'에서 션, 신애라, 주영훈등과 함께 봉사 중에 찍힌 것들이다. 한그루는 민낯에 수수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네티즌들에게 '선행돌'로 불리며 칭찬세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설 연휴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끼를 발산하던 한그루이기에 "브라운관 속의 카리스마와 달리, 평소 이런 봉사를 하다니 놀랍다", "천사가 따로 없네", "폭풍감동이다. 저 사진 한 장으로 팬이 되 버렸다"는 등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한그루는 데뷔 타이틀곡 '위치 걸'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