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설 앞두고 시중물품 가격표시 실태 점검

입력 2011-01-26 06:42 수정 2011-01-26 0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 대형점포 등 판매 물품의 가격표시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

2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와 합동으로 시중 판매 물품의 가격표시 실태를 점검한다.

지경부는 유통물류과 직원 4명과 각 시도 공무원들이 함께 재래시장, 대형 점포, 중소 슈퍼마켓 등을 돌면서 행정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명절 대목이면 가격을 표시하지 않은 채 물건을 파는 상행위에 대한 민원이 들어온다"며 "캠페인 성격으로 현장 점검을 하는 차원일뿐 단속과 적발이 목적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지경부 기술표준원은 내달 4일까지 일정으로 23일부터 16개 시도와 함께 저울류 눈금 속임행위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기표원은 전통시장과 정육점, 식품점, 청과물점, 수산시장,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저울의 정확도, 눈금 변조 및 검정기관 검정 여부 등을 점검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계량법에 따라 고발·과태료 부과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60,000
    • +3.49%
    • 이더리움
    • 4,545,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6.04%
    • 리플
    • 1,005
    • +6.57%
    • 솔라나
    • 315,600
    • +7.09%
    • 에이다
    • 820
    • +7.75%
    • 이오스
    • 785
    • +2.08%
    • 트론
    • 258
    • +3.2%
    • 스텔라루멘
    • 180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18.69%
    • 체인링크
    • 19,180
    • +0.84%
    • 샌드박스
    • 406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