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이 올해 1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6일 공시했다.
명문제약은 자사 대표적 멀미약인 키미테 패취, 지사제인 바이틴 캡슐, 소화제 오스타정 등 기존 제품들이 올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는가 하면 신제품 개발 및 수출 확대등으로 이 같은 매출액을 목표로 잡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달부터 출시예정인 칼슘제, 종합비타민제, 해열진통소염제 등 일반의약품의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전문 의약품뿐만 아니라 일반 의약품 분야도 아우르는 경영으로 매출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명문제약의 지난 2009년 12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20%증가한 992억원의 기록했으며 매출 총이익도 같은 기간 대비 7.96%(492억원)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