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식품이 일본 전통의 맛을 살린 프리미엄 어묵 ‘간사이 어묵’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간사이 어묵’은 일본에서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간사이(關西)지방의 대표 어묵기업 ‘후지미츠’社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기존 어묵과는 원료부터 제조기술까지 모두 차별화한 고급 어묵이다.
국내산 양파를 33.9%나 넣어 양파 본연의 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조화롭게 가미된 ‘간사이 양파어묵’(50g/2,800원), 풀무원 국산콩 두부를 넣어 생선살과 두부의 담백함에 영양까지 섭취할 수 있는 ‘간사이 두부 어묵(50g/2,700원)’, 6가지 어묵이 들어있어 다양한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간사이 모듬 어묵(272g/3,700원)’ 등 모두 3종이 출시됐다.
김성모 풀무원식품 어육가공부장은 “이번 출시한 ‘간사이 어묵’은 일본 ‘후지미츠’社의 기술과 노하우를 살려 밀가루 없이 고급 돔 연육으로 만든 어묵”이라며 “프리미엄 어묵의 대표 브랜드로서 풀무원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간사이 어묵’은 MSG 등 화학첨가물 없이 HACCP 인증 생산시설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졌다.
한편 풀무원은 이번 출시를 기념하여 1월 23일까지 풀무원이샵(www.pulmuoneshop.co.kr)을 통해 200명에게 ‘간사이 어묵 3종 세트’를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