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푸드가 운영하는 코리안 펍 짚동가리쌩주는 100% 제주산 감귤을 사용한 감귤 칵테일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겨울 제철 과일인 감귤을 주 재료로 한 감귤 칵테일 2종은 건강에 좋은 전통주인 막걸리와 쌩주의 2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감귤 칵테일 막걸리는 식이음료보다 100~1000배 이상 많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는 막걸리를 베이스로 만들며, 변비 예방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짚동가리쌩주 관계자가 전했다.
감귤 칵테일 쌩주는 국내산 쌀과 누룩을 주재료로 하고 자연산 국화를 넣어 빚은 쌩주를 베이스로 만들며, 쌩주의 달달한 맛과 감귤의 상큼한 맛이 어우러져 깔끔한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산 감귤에는 과즙 100cc당 비타민C 31~40mg 비타민A 11~50I.U가 들어있어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섭취에 매우 유용하다. 특히 술자리가 잦은 연말 연시에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리치푸드는 연말 연시에 맞춰 감귤 칵테일 주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짚동가리쌩주 80여개 매장에서는 감귤 칵테일 2종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쌩주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리치푸드 여영주 대표는 “최근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주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한 메뉴 구성을 통해 고객 만족에 부응하고자 제철과일인 감귤과 전통주를 배합해 새로운 주류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