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시내 보유토지 318필지를 수의계약방식으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남양주시내 보유토지는 경춘선 복선전철의 최대 수혜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상업용지는 토지대금에 따라 2년 또는 3년 할부가 가능하다. 단독주택지의 경우 5년 장기무이자 할부+토지리턴제로, 계약금 10%에 매 6개월 단위로 할부금을 9%씩 내면 된다. 중도금을 선납할 경우 6%의 할인율이 추가로 적용된다.
토지리턴제는 2년 동안 계약조건을 이행한 후 매수자가 요청할 경우 계약금은 원금으로, 중도금은 5%이자를 가산해 환불해 주는 조건이다.
분양 관련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하거나 LH 통합판매센터(031-738-737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