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전국 유명 산지의 특산물을 최대 30%까지 싸게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대규모 물량 확보를 통해 내달 1일까지 전국 유명산지의 신선식품을 최대 30% 싸게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프리미엄쌀 650톤, 사과 150톤, 대봉시 40톤, 홍합·새꼬막 50톤, 갈치·고등어·굴비·오징어 60톤 등 부산, 제주, 평택, 영암, 청송, 마산, 벌교 등 전국 유명산지의 신선식품 총 1000여 톤 물량을 마련했다.
사과 유명산지인 경북 청송에서 직송한 친환경사과(1.2kg/봉)를 5480원에 판매하고, 당도가 높고 영양이 풍부해 인기가 높은 전남 장성과 영암 지역 대봉시(3입/팩)를 산지 직송해 4380원에 내놓는다.
그리고 홍합 유명산지인 마산 지역의 피홍합과 전남 벌교의 청정갯벌에서 채취한 새꼬막을 각각 25톤씩 마련하여 100g당 각각 480원, 650원에 판매하고, 영광 법성포 참굴비(10마리/1.8kg)를 1만74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프리미엄 쌀 품종인 추청쌀로서 평택과 청원에서 수확한 ‘밥맛 좋은 경기미’(20kg)와 ‘쌀눈 가득한 쌀’(10kg)은 총 650톤 물량을 준비해 각각 4만3800원, 2만38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부산 자반고등어(대,1손) 4380원, 제주 은갈치(특대) 8800원, 울릉도 오징어(마리) 2480원 등 다양한 산지의 특산물을 대거 싸게 선보인다.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 백승준 본부장은 “국내 유명산지의 특산물을 산지직거래를 통해 농가를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신선 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