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관세청)
개그우먼 송은이 씨가 관세청 마약퇴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31일 이같이 밝히며 "송 씨가 항상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웃음을 전달하는 모습이 마약 단속기관으로서의 관세청의 이미지와 맞아떨어졌다" 며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송 씨는 앞으로 관세청의 불법 마약류 폐해를 막기 위한 민·관 홍보활동 참가와 ‘세계마약퇴치의날’ 행사 참여 등 주요 공항만에서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송 씨는 지난 30일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에서 열린 '애견 경진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