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이 공식사이트
유이는 2005년 싱글 앨범 'feel my soul'로 데뷔해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태양의 노래' 영화판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다.
'슈퍼스타K 2'에 출연해 가창력과 스타성 등 눈도장을 찍은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최근 사기꾼 논란에 휩싸였다.
인터넷 게시판과 카페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슈퍼스타K2 희대의 사기꾼 장재인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에 따르면 장재인은 행동과 말투, 고교 자퇴 경력, 과거 학창시절 왕따 경험, 아르바이트로 독학 등 모든 게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가수 유이를 그대로 따라했다고 한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장재인이 바닥에 앉아서 기타를 치고 오디션을 본 모습이 유이가 기타를 메고 길거리 바닥에 앉아서 노래하며 가수의 꿈을 키운 점을 베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누리꾼들은 이 주장에 대해 "억측이다"라며 장재인을 옹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