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스크 엔터테인먼트/이특 미니홈피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의 친누나 박인영이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한다.
박인영의 소속사인 마스크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지난달 박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개성 있고 연기 잘하는 좋은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인영은 최근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와 SBS '붕어빵' 등에 출연하며 동생 못지않은 끼를 발산한 바 있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마친 뒤 중앙대에서 연기를 전공한 박인영은 연극 '뉴보잉보잉'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 '풍선'과 '여의도'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박인영은 "내가 동생보다 더 끼가 많다"며 "이제 준비가 많이 된 것 같다. 드라마, 영화, 방송 등의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