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액션 RPG '미소스'가 내달 9일 공개서비스(OBT)를 앞두고 미공개 신규 일러스트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일러스트는 최고 레벨 유저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고레벨 지역인 '유적지'와 사막과 모래로 뒤덮인 '존2:날카로운 협곡' 그리고 얼음으로 뒤덮인 푸른 빛의 대륙 '존3:얼어붙은 평원' 등 모두 세 곳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일러스트는 각 지역의 컨셉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어 유적지의 경우 어둠이 짙게 깔린 지하 깊은 곳의 모습이 신비로운 분위기와 동시에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빛소프트측은 미소스가 그때 그때마다 다른 던전을 체험할 수 있는 무한던전이 특징으로 지루하지 않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핵앤슬래쉬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정통 액션 RPG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소스는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오는 7월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해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 가운데 GM포인트를 지급하고 포인트가 많은 유저들에겐 캐릭터명 선점권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