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이보영(사진)이 지난달 초 종영한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이어 새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찾는다.
'아테나:전쟁의 여신'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보영이 이 드라마에서 대통령의 딸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내년 선보일 '아이리스 시즌 2'의 속편(번외 편)이기도 하다.
극 중 이보영은 자유분방한 성격의 대통령의 딸 조수영 역을 맡아 이탈리아 유학 중 국제 테러단에게 납치돼 이탈리아 산악지대로 끌려가는데 그를 구하려는 한국 측 요원들과 테러리스트 사이의 싸움이 펼쳐진다.
이보영 외에도 정우성, 차승원, 수애가 캐스팅된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조직 아테나와 이에 맞서는 국가정보국 특수요원의 활약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