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그레이튼’에 대해 내달 1일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래미안 그레이튼(진달래 2차)’는 지하 2층~지상 34층, 총 5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59~121㎡ 총 464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형(14가구), 84㎡형(10가구) 등 24가구다.
특히 단지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도곡시장, 강남 세브란스병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대부고, 역삼중, 도곡중 등이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분당선 한티역이 도보 거리에 있을 뿐 아니라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11년까지 분당선 연장구간과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이, 2013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500만~2900만원선이며 계약금 5%, 중도금 15%, 잔금 80%이며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올 11월로 예정하고 있는 후분양 아파트다. 28일 분양상담소를 열고 다음달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02) 451-0770